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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한동민의 올 시즌 첫 '전 구단 상대 홈런'을 기념해 특별 상품을 출시한다.

한동민은 지난 6일 문학 넥센전에서 3회말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려 올 시즌 가장 먼저 전 구단 상대로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구단은 이를 기념해 기념구와 자수 패치, 기념 모자로 구성된 상품을 출시했다.

기념 상품에는 한동민의 뒷모습과 기록 달성일, 상대팀 등이 고급스러운 골드&블랙의 조합으로 새겨져 있다.

기념구는 온라인 200개/오프라인 100개, 자수 패치는 온라인 100개/오프라인 50개 한정 판매된다.

기념 모자는 온/오프라인 각 50개씩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가는 기념구 2만원, 자수 패치 1만원, 기념모자 3만9000원이다.

온라인은 30일 오후 12시부터 온라인 와이번스샵 1호점을 통해, 오프라인은 30일 홈경기 입장 시간인 오후 4시 30분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 1루 멤버십게이트 옆에 위치한 와이번스샵 1호점에서 판매 예정이다.

29일 현재 한동민 선수는 홈런 22개로 이 부문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