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문조사는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되는 데 상담소 관련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다음해 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하는 일종의 '추수철'이라 할 수 있겠다.
주민, 도의원, 상담소 근무자들이 그동안 지역상담소 이용과정에서 느낀 점, 만족스러운 점, 불편한 점, 운영 개선이 필요한 점 등 적어 제출하면 된다.
지역상담소 발전을 위한 설문대상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기대해 본다.
지난 2주간에도 지역상담소는 소방차량을 연계해 가뭄농가에 물을 대는가 하면 골목길 상습지정체구간의 전신주를 이설하는 등 '우리동네 행복파트너'로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 여러 지역에서 장애인 관련 간담회가 열려 장애인 직업교육, 장애가족 고충 해소, 장애인 복지시설 건립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시책이 논의됐다.
이밖에 어르신 문해교육기관 지원, 미세먼지 대책 및 택시운수 종사자 복지개선을 위한 택시쉼터 설치 방안 등이 주민이나 관계기관 대표와 도의원이 만나 논의됐다.
요새 날이 많이 덥고 가뭄도 심해 불쾌지수도 높아지는 등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보다 많은 지역발전 아이디어가 샘솟고 서로 합쳐져 더 큰 희망의 물줄기로 흐를 수 있도록 소통과 희망의 다리가 될 것을 다짐해 본다.
다음에도 더 시원한 소식으로 도민의 마음을 적실 수 있도록 열심히 뛸 것을 약속드리면서 도민들이 지역상담소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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