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한신더휴 호수공원' 898세대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마지막 민간 분양아파트인 '청라 한신더휴 호수공원(투시도)'이 30일 본보기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지상 30층, 10개 동, 총 898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론 ▲75㎡ 150세대 ▲84㎡A 328세대 ▲84㎡B 166세대 ▲84㎡C 254세대의 100% 중소형 아파트다.

평면특화설계가 적용돼 채광, 환기, 통풍이 유리하다.

4베이 구조와 3면 발코니, 여기에 방을 최대 4개까지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된다.

모든 세대의 천장 높이는 2.5m(거실 기준)로 널찍한 공간을 제공한다.

청라호수공원 바로 앞 청라국제도시 5단지 A30블럭에 위치해 있다.

호수 조망권은 물론 교육과 교통 면에서도 최상의 주거 여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다.

단지 뒤로 해원초교, 해원중, 해원고가 있다.

청라~강서 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도 잘 갖춰져 있다.

좌석·급행·광역 버스를 타고 서울 강남역이나 가양역, 인천국제공항 등지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용해 서울역까지 30분 안팎이면 도착한다.

청라시티타워, 스타필드 청라, 하나금융타운, 차병원 등 다양한 개발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사실은 투자 차원에서도 강점으로 꼽힌다.

드림파크개발㈜가 시행하고 한신공영㈜가 시공한다.

본보기주택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115-3 가정택지지구 LH웨스턴 블루힐아파트 근처에 둥지를 틀었다. 1588-1662

/윤관옥 기자 oky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