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7년 여성가족부의 성과운영비 지급기준 등급 평가에서 '가' 등급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화성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136곳의 여성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가(20%), 나(30%), 다(30%), 라(20%)의 4등급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화성새일센터는 3000만원(국비 1500만원, 지방비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화성새일센터는 2014년에도 실적성과 평가 'A'등급을 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화성새일센터를 통한 여성 취업자는 2015년 1184명에서 지난해 1492명으로 26%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