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하고 양심적인 경찰 만들 것"
제62대 임병숙 가평경찰서장이 26일 취임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임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국사교육과, 경희대학교 국제법무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7년 공채로 경찰에 입문, 관악경찰서 등 5개 경찰서 수사과장, 서울청 양천서 형사과장, 인천청 제2부 112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임 서장은 "사람 중심의 인권 존중 경찰, 진실하고 양심적인 경찰, 지식과 지혜를 겸비한 선진 프로 경찰, 화목한 직장 분위기를 갖춘 가평경찰을 만들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가평=전종민 기자 jeonj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