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7일부터 7월7일까지 인천항과 경인항에서 부두운영사와 하역업체 등 5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해양·항만 환경 정기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에선 각 항만별로 지정된 환경오염원을 중심으로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지적 사항에 대해선 항만 입주업체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해양·항만 환경 개선 협의회'를 통해 대책을 찾고 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인천항에선 전국 항만 최초로 2012년 10월 '해양·항만 환경감시단'이 발족돼 환경 개선 조치 시행 건수가 2014년 120건에서 지난해 36건으로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ehonilbo.com
이번 점검에선 각 항만별로 지정된 환경오염원을 중심으로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지적 사항에 대해선 항만 입주업체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해양·항만 환경 개선 협의회'를 통해 대책을 찾고 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인천항에선 전국 항만 최초로 2012년 10월 '해양·항만 환경감시단'이 발족돼 환경 개선 조치 시행 건수가 2014년 120건에서 지난해 36건으로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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