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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 영유아학부는 지역사회 어린이와 함께하는 제32회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초록으로 세상을 그려보자'란 부제로 진행된 학술제는 사전예약을 통해 석학유치원 등 5곳, 안산시청어린이집 등 20곳의 어린이집에서 945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제32회 학술제는 아동극 '지구지킴이 한결이'와 신체표현 '초록색 꽃이 피었습니다', 조형활동으로 '푸른 나무 푸른 세상' 등 3가지 체험 프로그램과 분필그리기와 사진촬영 및 인화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영유아학부장 권용은 교수는 "이번 학술제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미래세대의 주인인 유아들에게 지금부터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교육을 통해 발전과 환경의 조화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고 말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