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장 김홍섭)은 선창산업이 최근 저소득층을 위해 냉풍기 30대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창산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 현금기부를 했고,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여성위생용품 50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송해석 선창산업 관리본부장은 "폭염 속에 몸이 불편해 누구보다 더운 여름을 보낼 장애우 가정에서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