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모금회, 연수구 아너 클럽 모임 열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달 23일 인천로얄호텔에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지역 모임인 '연수구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공동모금회는 아너 클럽 회원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지역별 모임을 통한 아너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각 지역의 복지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려는 방안으로 올해부터 추진됐다. 이날 연수구 아너 모임에는 회원 8명이 참석해 기금 배분 현황을 보고 받았다. 사무국은 하반기 아너 활동과 신규 회원 31명 목표 달성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모임에 참석한 ㈜두손건설의 이도명 회원은 "올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신규 가입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연수구 지역사회의 숨은 나눔 리더들을 발굴하고 추천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