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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남부문예회관에서 협진여객 등 3개사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460명을 대상으로 '2/4분기 버스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가 시민들의 입장에서 교통 불편민원을 감소시키기 위해 급출발·급정거 안하기, 무정차, 난폭운전 등 작은 일부터 실천해 불친절한 버스에서 친절한 버스로 대중교통 이미지를 하나씩 바꾸어 나가자는 내용과 안전운행 및 도로교통법, 운수종사자의 준수사항(친절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버스 민원유형 및 운전자의 의무, 버스전용차로제 운영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공재광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안전한 버스 운행에 애쓰는 운수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운수종사자들이 버스승객들을 내 가족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대하고, 특히 장애인과 어르신 등 교통약자 승·하차 시 안전에 더욱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 =이상권기자 lees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