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409가구
동문건설이 경의중앙선 문산역을 낀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668-9에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투시도)' 아파트를 이달에 분양한다.

지하 2·지상 22층 5개 동이며 전용면적 59A㎡ 288가구, 59B㎡ 121가구 등 총 409가구로 구성된다.

4베이 위주 평면 설계가 돋보인다.

일반분양 기준 전용면적 59㎡는 문산 일대 희소가치가 높은 소형 아파트다.

남향 중심의 넓은 동간 거리 덕분에 개방감이 좋고 채광과 통풍도 뛰어나다.

59A㎡ 타입에 적용된 4베이 구조는 일반분양 기준으로 문산 일대 최초로 선보이는 평면이며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이 적용된다.

경의중앙선 문산역을 걸어서 오갈 수 있고 급행열차를 타면 공항철도와 지하철 6호선 환승역인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3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2020년 개통 예정인 서울문산고속도로(서울 강변북로~파주 문산읍 35.2㎞ 구간)를 이용하면 임진각에서 상암DMC역까지 39분 정도에 주파할 수 있다.

당동산단, 선유, 월롱, LG디스플레이산단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파주는 11·3 부동산 대책에서 벗어난 지역이어서 재당첨이나 전매 제한 등의 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다.

본보기주택은 운정역 주변인 파주시 와동동 1423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0년 상반기 예정이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