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최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농·특산물통합브랜드 부문 '슈퍼오닝 2017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은 2006년 평택시가 조례를 제정하고 농업인, 농협, 평택시가 함께 일궈낸 명품 브랜드다.

시는 2015년도부터 본격적으로 홍보 예산을 수립해 공재광 시장, 농협장 등과 함께 마케팅을 실시하여 싱가포르의 쌀 및 과채류 수출추진 성과와 미국지역의 배 수출의 판로 확보 등 실질적 성과를 이뤘다.

이러한 마케팅 활동과 품질관리를 통해 명품 브랜드로 안착한 '슈퍼오닝'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현장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슈퍼오닝'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공중파 방송 및 대도시의 전광판 뿐 아니라 역사, 버스광고 등 대중매체를 통해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있다.

/평택=이상권 기자 lees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