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은 야외 기동훈련으로 인해 지역 주미늘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포천시 관인면 중리와 삼율리, 탄동리 거주 어르신들에게 의료지원을 펼쳤다.
이 부대 의무대 내과, 치과, 정형외과 한방과 의료지원팀은 그동안의 봉사와 달리 오는 28일 관인면 일원의 초과리와 냉정리, 사정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2차 의료지원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은 북한의 도발대비 야외 기동훈련으로 인한 여러 가지 불편사항에도 훈련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 같은 의료지봉사 활동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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