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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22일 남양주4.0 시청 푸름이방에서 이석우 시장 주재로 '남양주4.0'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4.0'실무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과 빅데이터, IT 등 관련 분야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 22명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2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시가 지난 2월부터 제4차 산업혁명기술을 행정 전반에 접목해 추진하고 있는 중점과제를 소개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이날 먼저, 서울대 행정대학원 김동욱 교수는 남양주시의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는 아시아행정학회에서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이미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구름위의 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빅데이터 활용 사례는 미국, 유럽 등의 학계에서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장학인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