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3일 오전 지역 별양동 우물터 일원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과천시지회 주최한 6·25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사진 전시회와 '그 시절 음식' 재연회에 참석했다.
오후 3시까지 진행 된 이날 행사에선 보리밥, 쑥개떡, 감자 등 어려웠던 시절의 음식을 도시락에 담아 500여 명의 시민들과 나눴다. 6·25 전쟁 동안 긴박했던 순간들을 기록한 사진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신 시장은 "오늘 이 행사가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기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 = 권광수기자 kskw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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