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이 23일 '고양 향동지구 중흥S-클래스'(조감도) 본보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고양시 향동지구 A-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951가구 대단지로 지어지며 2020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면적별론 ▲전용 59㎡A 630가구 ▲전용 59㎡B 87가구 ▲전용 59㎡C 112가구 ▲전용 59㎡D 122가구 등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59㎡(단일)의 소형 평형이다.

향동택지개발지구 내 유사 평형 단지 가운데 마지막 민간 아파트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업계 유일 코스닥회사로 국내 최상의 설계회사 중 하나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를 맡아 눈길을 끈다.

상암과 수색이 인접해 있어 상암DMC 첨단산업센터, MBC 신사옥, 마곡지구 등지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홍대, 종로, 여의도가 반경 10㎞ 안에 위치해 서울생활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경의중앙선 수색역, 서울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및 월드컵경기장역이 가깝고 공항철도 이용도 편리하다. 강변북로를 통한 서울 접근도 용이하다.

스타필드 고양점(8월 개장 예정), 이케아 일산점(올 하반기 개장 예정), 롯데몰 은평점과도 가까워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의 3면이 하천, 경관녹지, 수변공원 등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여 있고 가깝게는 망월산과 서오릉이 있어 생활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양옆으로 중심상업지구와 초·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본보기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5지에 있다. 031-968-9570

/고양=이종훈 기자 j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