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수원 노보텔앰배서더에서 2017 상반기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를 열어 총 409건의 상담과 465억원의 상담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대형 유통망 진출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구매 상담회에는 체인스토어, 소셜커머스, 홈쇼핑, 온라인종합쇼핑몰 등 23개사에서 51명의 구매 담당자가 참가해 도내 중소기업 162개사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벌였다.

상담 품목은 생활용품, 뷰티, 패션, 전기·전자, 기계, 식음료 등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상담장 내에는 참가기업 카달로그 전시대도 함께 설치해 구매담당자들이 상담하지 못한 기업들의 세부정보까지 확인하는 등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온·오프라인 대형유통망 진출전략 세미나 및 대형마트 입점 및 판매전략 세미나를 함께 운영, 중소기업 담당자에게 유통사 입점을 위한 알짜 정보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의정부 =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