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0010107.jpeg
20170620010105.jpeg
20170620010106.jpeg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기상상캠퍼스, 육기역, 뜻뜻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는 숲 속 장터 '포레포레'가 24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2016년부터 시작 된 숲 속 장터 포레포레는 경기상상캠퍼스 그루버(입주단체)들의 창작상품과 기획이 거래되는 장터이자 제품 출시 전 이용객 반응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실험적인 프리마켓(pre-market)이다. 또한 시민들이 먹거리, 공연,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의 생기를 불어넣는 상상캠퍼스의 상징적인 행사이기도 하다.

6월 포레포레는 지난 4월 말 공모를 통해 선정된 그루버(입주단체) 24팀이 입주 후 참여하는 첫 번째 행사로 그루버(입주단체) 외에도 생활공방 8팀, 외부 선정 셀러 15팀이 직접 제작한 창작품과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포레포레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플리마켓, 잇(eat)다(all)마켓, 지역 고수를 모십니다, 포렐림픽 포레사운드 등이 진행된다.

경기상상캠퍼스 숲 속 장터 '포레포레'의 셀러 참여는 창작상품, 홈메이드 먹거리를 만드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ggcf.kr) 또는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sscampus.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