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2010050.jpeg
20170622010051.jpeg


용인소방서는 지난 21일 오후 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조창래 소방서장을 비롯 한국지역난방공사 신동진 용인지사장과 공사임직원들이 참석해 업무협약 취지 설명과 일반현황 소개, 환영사 및 답사,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시민의 생명보호 및 생활안전을 위해 화재ㆍ지진 등 각종 재난 및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지원 및 재난취약계층지원,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화재예방 홍보활동 및 사회공헌활동 등 각종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 시 상호 지원ㆍ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조창래 서장은 "최근 발생하는 다양한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 유관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한 역할의 분담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업무협약으로 각종 재난상황에 대한 효율적인 화재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한발 더 나가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용인=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