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국 5개교 참가
'제1회 대학춤페스티벌 in 인천'이 25일 오후 3시 인천의 관광명소 월미도 학공연장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인천의 무용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대중에 무용을 알리고자 기획된 이번 '대학춤페스티벌'은 전국 5개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이 주인공인 무대로 국립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서울), 한양대학교(에리카캠퍼스), 계명대학교(대구)가 참가한다.

인천무용협회는 "아직까지 무용예술 분야의 인적자원이 미흡한 인천에서 이번 제1회 '대학춤페스티벌 in 인천'을 계기로 청년무용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인천으로 젊은 인재들이 유입되고 인천의 청년무용수들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 무용예술의 미래가 탄탄하게 자리 잡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032-865-5474

/이동화 기자 itimes2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