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팀 한 시즌 최다 세타자 연속 홈런 타이기록'을 기념하고자 21일 관련 기념 상품을 출시한다.
SK는 지난 6월 4일 대전 한화전에서 7회초 최정-로맥-김동엽 선수의 백투백투백 홈런을 기록했고, 13일 인천문학 한화전에서도 3회말 정진기-최정-한동민 선수의 백투백투백 홈런을 때려냈다. KBO리그 통산 27호, 28호 백투백투백 홈런 기록일 뿐 아니라 팀 한 시즌 최다 세타자 연속 홈런 타이기록에 해당한다.
이를 기념하고자 SK는 백투백투백 홈런 기념 상품을 출시했다.
상품은 기념구와 자수 패치로 구성된다.
기념구는 온라인 200개, 오프라인 100개로, 자수 패치(1세트당 2개입)는 온라인 50세트, 오프라인 50세트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가는 기념구 2만5000원, 자수 패치세트 2만원이다. 기념상품에는 연속된 세타자의 등번호와 기록 달성일, 상대팀 등이 새겨져 있다.
온라인은 21일 오후 12시부터 와이번스샵 1호점(http://www.wyvernsshop.co.kr)을 통해, 오프라인은 21일 홈경기 입장 시간인 오후 4시 30분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 1루 1층 복도에 위치한 와이번스샵 1호점에서 살 수 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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