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오남역 스타힐스' 1167세대
남양주 오남지구 양지리 101-4번지(A1블럭) 일원 서희건설 1167세대 '오남역 스타힐스(투시도)'가 9일 오남읍 양지리에 홍보관을 개관하고 조합원을 모집 중에 있다.

남양주 오남 양지5지구에 들어서는 '오남역 스타힐스'는 역세권 아파트로 앞으로 4호선 연장 진접선 오남역(2020년 개통) 예정과 함께 도보 진접선 복선전철(총연장 14.9㎞)이 개통되면 사업종점인 진접읍 금곡리에서 당고개역까지 14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버스를 이용하면 46분이 단축된다.

또 오남지구는 하루 약 3만여명이 이 복선전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국도 47호선의 만성 교통해소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사업지인 오남지구과 인접 진접지구는 인구가 지속적인 증가를 추세를 보이고 있어 '오남역 스타힐스아파트'는 커다란 분양 이점도 있다.

신택지 개발지구인 오남지구는 최근 10년을 기준으로 2339세대, 진접읍 1만473세대가 공급됐으며, 지역 내 아파트의 신규 공급가와 매매가를 비롯해 전세가율까지 모두 상승했다.

서희건설 '오남역 스타힐스'는 인근 남양주 다산신도시(진건지구 내)와 사농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가 2021년까지 건립 예정이다.

오남저수지 일원도 36만㎡(축구장 50개 넓이) 규모의 호수, 숲, 석양, 자연경관을 테마로 하는 저수지가 조성돼 있다.

도보 5분 거리에는 양지초, 오남중, 오남고가 학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마트와 하나로마트도 가깝고 죽엽산과 주금산 등 녹지공간고 풍성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오남역 스타힐스'는 4Bay 판상형 평면을 채택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ㄷ자' 주방을 설계해 주부의 동선을 배려하는 등 전 세대에 팬트리 공간이 제공돼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가운데 안방에는 드레스룸도 설치된다.

단지 수영장,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이 계획돼 있다.

홍보관 관계자는 "3.3㎡당 600만~700만원대의 합리적인 공급가가 책정되면서 홍보관 오픈 전부터 신규 아파트를 기다린 지역민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남양주=장학인 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