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 2017 경기도 여성낙농인 워크숍이 20일 용인 골드훼미리콘도에서 열렸다.

낙농산업 경쟁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워크숍에서는 견홍수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의 '경기도 축산시책', 윤현상 한국종축개량협회 우유개량부장의 '2017년 가축개량은 변화를 이끄는 힘', 김재경 수의사의 '젖소의 산전 산후의 사료 급여기술', 남기택 한경대학교 낙농지원센터장의 'ICT와 스마트 팜의 이해'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낙농업의 6차 산업화와 무허가 축사 적법화 방안 등에 대한 자유토론이 벌어졌다.

/강상준·최현호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