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협의체 - 저소득층 자매결연
인천 옹진군 백령면(면장 이철)은 이달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3000가정 사랑언약사업' 자매결연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3000가정 사랑언약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이 자매결연을 맺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백령면은 생계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아동 등 7명을 선정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1년 동안 매월 후원금(3만~5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사랑의 언약식 자매결연 증서도 교환했다.박영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마음을 전달해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