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인천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김영수)는 20일 남동구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공항철도주식회사(사장 김한영)와 중장년 임직원 생애경력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센터는 퇴직을 앞둔 공항철도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직스쿨 프로그램과 생애경력설계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수 소장은 "생애경력설계 교육은 그동안의 직업생활을 돌아보고, 현재 자신이 갖고 있는 직업역량의 장단점을 분석해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회사 입장에서도 중장년 근로자들이 새로운 동기부여를 통해 본인의 역량을 더 키움으로써 업무집중도 및 생산성 향상으로 나타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황은우 기자 hew@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