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복식 세계랭킹 3위인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공항공사) 조가 2017 인도네시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예나-이소희는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세계랭킹 4위인 천칭천-자이판(중국)에게 1-2(19-21 21-15 10-21)로 패했다.

지난 3월 전영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우승을 차지했던 장예나-이소희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