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드림스타트 가족 70명이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드림인천투어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산간 지역의 특성상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가정은 트릭아트전시관람, 차이나타운, 월미테마파크 등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해 화목한 가정을 이뤄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