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이달 17일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생태놀이터 인근에서 '2017년 착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장터에는 11개 단체와 70여명의 일반 판매자가 참여해 평소에 잘 쓰지 않는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또 홈플러스 인하점, 숭의점, 동아ENT 등 관내 기업체와 남구 주민의 기증품 판매도 이뤄졌다. 이밖에 자전거, 우산, 소형가전 등 수리 코너도 인기를 끌었다. 판매금은 기부금을 포함해 총87만1850원이 모였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됐다.
구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해 준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원 재활용을 통한 건전한 소비 문화 정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이날 장터에는 11개 단체와 70여명의 일반 판매자가 참여해 평소에 잘 쓰지 않는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또 홈플러스 인하점, 숭의점, 동아ENT 등 관내 기업체와 남구 주민의 기증품 판매도 이뤄졌다. 이밖에 자전거, 우산, 소형가전 등 수리 코너도 인기를 끌었다. 판매금은 기부금을 포함해 총87만1850원이 모였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됐다.
구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해 준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원 재활용을 통한 건전한 소비 문화 정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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