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인천 호국보훈 영화제가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CGV인천에서 열린다.

인천보훈지청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나라사랑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호국보훈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영화제를 마련했다.

영화제는 19일 오후 2시 '인천상륙작전'으로 시작된다. 이날 이광태 지청장을 비롯 지역 보훈단체장과 관련 가족들이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후 '연평해전', '동주', '인천상륙작전', '덕혜옹주' 등 영화 4편이 주중 1회, 주말 2회 상영된다.

CGV인천점은 국가유공자 4000원, 시민들에게 6000원의 가격으로 영화표를 판매하고, 나라사랑 콤보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032-430-0128

/송유진 기자 uzi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