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농협(조합장 양동환)은 이달 16일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검단농협에서 다문화가정 교육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을 '검단중학교(교장 권순찬)'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역사랑나눔 예·적금 상품판매액의 일부(0.1%)로 조성됐다. 2015년 21개 학교 6300만원, 2016년 22개 학교 6600만원을 장학사업으로 지원하였으며, 2017년에도 23개 학교에 지역사회 교육발전을 위하여 지원(6900만원) 중에 있다.

양동환 조합장은 "지역발전과 더불어 지난 50년을 조합원,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해 온 검단농협이 사랑과 신뢰 속에 지역밀착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