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네 오소리오 리마(오른쪽) 우루과이 리베라주 주지사가 5일 인천항을 방문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날 마르네 주지사가 인천항을 찾아 양국 해상 교역량 증대를 위해 협조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마르네 주지사는 남봉현 사장과 면담을 갖고 리베라주에서 추진하는 물류산업단지 개발 사업과 관련해 조언을 듣고 지속적인 정보 교환과 컨설팅 등 업무 협력을 요청했다.

남 사장은 "인천항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가 우루과이 물류단지 개발·경제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eh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