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제 경기남부경찰청장은 2일 군포경찰서를 방문해 현장 경찰관 및 협력단체와 소통과 화합의 치안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김 청장은 군포서 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현장간담회에서 강의를 통해 법치질서 확립과 봉사행정 구현을 치안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민·경 협력치안에 기여한 경찰관 3명과 협력단체 위원 2명에게 각각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현장 경찰관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