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모금회에 4억5500만원 전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지부장 임한택)로부터 사회공헌기금 4억5500여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4일 인천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한국지엠지부는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해왔다.
이번 성금은 한국지엠지부 소속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전달 된 성금은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33개소의 개보수와 집기 마련 등에 쓰일 예정이다.
각 기관 별로 평균 1300만원이 지원된다.

임한택 한국지엠지부장은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에 동참하는 한국지엠지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는 한국지엠지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