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3일 계산체육공원과 계양산 야외공연장 등에서 구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계양산 국악제'를 열었다.
2015년 계양정명 800년을 기념해 전통 국악 저변 확대와 인재 발굴이라는 목적으로 시작한 국악제는 전국 국악인들 참여로 계양구뿐만 아니라 전국적 축제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