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온누리종합병원(병원장 조영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 폐렴 치료의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폐렴적정성 평가에서 563개 의료기관 중 인천에서 1등급을 획득한 의료기관은 모두 13곳이다.

온누리종합병원은 지역사회 특성상 노인환자가 많고,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은 폐렴에 더욱 취약할 수 있어 폐렴치료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호흡기내과를 포함한 네 개의 내과진료센터를 운영중이며 응급센터에서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고 있다.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