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큰솔명랑체육대회가 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큰솔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규일) 주최로 각계 인사와 시각장애인, 활동보조인,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장애인 자립사업에 공로가 큰 유공자 30명에 대한 포상에 이어 장애인 공연과 단체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각장애인들에게 모처럼 즐거움을 선사했다.

/윤관옥 기자 oky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