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국제교류원과 차이나프로젝트추진단이 한국 재학생과 중국인 유학생의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대 송도캠퍼스 축구장에서 최근 열린 경기에 국가별 15명씩 총 3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전·후반 20분씩 진행됐으며 인천대 총장을 비롯해 주한중국대사관 노회우 교육서기관 등 100여명이 응원했다.

조동성 인천대 총장은 "타국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중국 유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