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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6월7일 상록구 수암동 467-3에 수암도서관을 신축·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암도서관은 32억원(국·도비 8억원, 시비 24억원)이 투입돼 최근 준공된 복합건물(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4~5층에 조성됐다.

건물 지하에는 기계실이 설치되고, 지상 1층에는 주차장, 2~3층에는 수암보건지소가 들어선다.

수암도서관은 연면적 546㎡ 규모로 종합자료실, 문화교실, 열람실, 휴게실 등이 설치됐고, 1만400여권의 장서와 DVD 563종이 확보됐다.

열람실, 자료실, 휴게실 등에 마련된 좌석은 133석이다.

자료실은 오전 9시~오후 6시, 열람실은 오전 9시~오후 10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iansan.net )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감골도서관(031-481-37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