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아파트' 500세대
㈜부영주택은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188-9 일원에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아파트(조감도)' 500세대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하 1~2층, 지상 14~24층 8개 동이며 59㎡ 56세대, 84㎡ 444세대 등 모두 500세대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임대가격은 전용 59㎡가 임대보증금 1억3290만원에 월임대료 34만4000원, 전용 84㎡는 임대보증금 1억8660만원에 월임대료 48만8000원이다.

청약은 이달 31일 일반 특별공급, 다자녀, 생애최초,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대상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6월1일 1순위, 같은 달 2일 2순위 청약을 인터넷 접수(국민은행 청약통장 가입자=www.kbstar.com, 국민은행 외 은행 청약통장 가입자=www.apt2you.com)로 실시한다.

당첨자 계약은 6월14~16일 사흘간 부산시 동구 범일동 62-574 본보기주택에서 진행된다.

부산 중심 상권인 서면과 인접해 있고 한국은행 부산본부, 기술보증기금, BNK부산은행 본점, 부산국제금융센터 등이 들어선 문현금융단지와도 가까워 미래 가치가 뛰어나다.

인근에 지하철 서면역·전포역·부전역과 동해선 부전역이 있으며 동서고가로, 중앙대로, 번영로 등을 이용해 시내외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황령산 자락에 위치하고 인근의 동천, 부산어린이대공원, 부산시민공원, 전포돌산공원 등도 주변에 분포해 있어 웰빙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안엔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학부모들 보육비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051-637-4025

/윤관옥 기자 oky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