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도움주기 위해 시청 민원실 내 담당 팀장급 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친절매니저'를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기간제 근로자를 중심으로 한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 및 안내, 상담 편의를 제공해 왔으나, 앞으로 민원인들의 불편을 초소화 하기 위해 상담 및 안내에 필요한 전문성을 지닌 '친절 매니저 제도'를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친절매니저는 민원인들의 방문이 많은 오전시간대 민원실 입구에서 부터 민원 안내와 상담을 진행하는 등 요일별 담당 공지자들이 친절 어깨띠를 착용하고, 어르신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은 해당 부서까지 직접 안내를 위해 동행까지 한다.
한편 시 민원토지과 변긍수 과장은 "앞으로 시민 만족을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추진과 친절한 행정 실천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 민원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