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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장화정)’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동의 권리를 증진시키고,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 시키고자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서울시 8개 아동보호전문기관 ‘㈜오로라월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7년 5월 27일 토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 서울대공원(경기도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에서 진행된다.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가족 참여형 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훈육 방법을 안내하는 등 참여형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7년 대국민 아동학대예방 온라인 캠페인-아이지킴콜 112 앱 다운로드 캠페인’을 국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며, 아동학대예방 홍보대사인 큐비쥬(캐릭터 5종)와 함께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색칠놀이, 페이스페인팅, SNS 인증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장화정 관정은 행사 기념 축사에서 “서울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연합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는 한 개인,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이자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변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아동학대가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는 심각한 범죄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 대국민 아동학대예방 온라인 캠페인-아이지킴콜 112 앱 다운로드 캠페인’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와 아이지킴이 포스트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