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정치 토크콘서트
인천지역 시민단체 '인천사람과문화'가 29일 박찬대(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갑)·이정미(정의당·비례) 국회의원,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를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날 김력균 전 OBS경인TV 프로듀서의 진행과 함께, 세 사람은 대선기간의 숨겨진 에피소드와 새 정부 출범 후 인상적인 장면, 향후 한국 민주주의의 변화, 방향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콘서트는 오후 7시30분부터 인천대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성인 2만원, 청소년(만 24세 이하) 1만원이며, 인천사람과문화 홈페이지(www.humanculture.net)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032-518-061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사람과문화는 2011년 창립 이후 지난 5년간 지역 인사들을 초청하는 강연 프로그램 '인천마당'을 매달 진행해왔다. 또 '인천평화창작가요제'와 '길 떠나는 인천공부' 등을 벌이고 있다.

/송유진 기자 uzi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