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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는 24일 이천아트홀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남양주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숲속마을어린이집이 유치부 29개 참가팀 중에서 2등으로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기도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숲속마을어린이집 아이들 22명은 '잠깐만'이라는 노래로 공연을 선보였다.

'잠깐만'이라는 노래는 밝고 경쾌한 곡으로 아이들의 정확한 가사전달력과 귀여운 안무, 매일매일 열심히 연습한 결과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숲속마을어린이집 김지영 지도교사는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금상'을 수상해 너무 기쁘다"며,"아이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꿈과 안전을 노래하는 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장학인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