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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는 25일 어린이보호구역 시속 30km이하 서행 지킴 스티커를 제작, 유치원 등 어린이보호차량 등에 부착하여 어린이보호구역 제한 속도 지키기에 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초등학교 학부모 차량,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보호차량, 학원차량, 마을버스, 영업용 택시 등에 운전자들이 볼 수 있도록 차량 뒷면 유리에 어린이보호구역 지킴 스티커를 부착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 지킴 스티커 부착 캠페인은 진접파출소·생활안전협의회 협업으로 200매 제작하여 초등학교 주변을 운행하는 차량에 부착, 운전자들에게 스쿨존 속도 제한 환기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향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김충환 경찰서장은 "남양주경찰서 슬로건이 '어린이·여성이 안전한 남양주'처럼 어린이, 여성뿐만 아니라 남양주시민이 더 안전함을 느낄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장학인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