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클로렐라'를 활용한 '고품질 친환경 원예작물 생산 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클로렐라는 광합성을 하는 담수 녹조류로 식물성 플랑크톤의 일종이며 생물비료, 항산화성 증진, 농약 및 중금속 해독작용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친환경 농업에서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연구결과에 따르면 "클로렐라"를 주기적으로 살포했을 때 작물생육 촉진, 병해예방, 저장성 향상 및 당도(2-3Brix.)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안전한 먹거리 소비 증가에 따라 친환경 인증 원예작물 생산 확산을 위해 토마토 3개 농가와 엽채류 5개 농가를 선정하여 클로렐라 자가배양기 및 농자재 등을 보급키로 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 자세한 문의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과 녹색기술팀(031-760-4761)으로 하면 된다.
/광주=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