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 19~21일 2박3일간 충남 남창마을로 농촌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25일 밝혔다.
총학생회장 최준용(디지털정보통신과 3학년)과 41명의 학생, 학생취업지원처 교직원 등은 충남 천안시 성거읍 송남 2리에 위치한 남창마을을 찾아 모판나르기, 구절초 심기, 오이포장 등 농가일손 돕기와 환경미화에 참여했다.
최준용 총학생회장은 "모내기철을 맞아 바쁜 농가에 학생들이 찾아가 일손도 돕고 밥의 소중함도 알게 되는 기회였다"며 "젊은 사람들이 떠난 농촌을 지키시는 어르신들의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서 너무 뿌듯했다"고 말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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