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저희 음악 듣고 잠시나마 즐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정기열(민·안양4) 경기도의회 의장과 도의회 음악동호회 김상돈(민·의왕1) 회장, 장현국(민·수원7) 의원 등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단은 23일 성남시 상대원 1동 복지관을 찾아 130여명 어르신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 의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재능기부 행사는 음악동호회 김상돈 회장과 장현국 의원의 멋진 색소폰 연주로 시작해 조광주, 김시용 의원의 노래 열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대원 1동 지역구 의원인 조광주 의원은 멋진 기타연주와 함께 노래 2곡을 열창해 참석 어르신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정기열 의장과 김상돈, 장현국(AG밴드) 의원은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 3곡의 멋진 색소폰 연주를 선보여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한 시간여 동안 진행된 공연에서 김상돈 회장은 "작은 재능기부 행사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더 자주 이런 기회를 만들어 어르신들과 소통에 나서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재능기부 행사에는 정기열 의장을 비롯 김상돈 경기도 음악동호회 회장, 장현국, 김시용(바른정당·김포3), 조광주(민·성남3)의원이 함께했다.
/정재수기자 jjs388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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