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 확산 노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제4대 회장으로 이도명(오른쪽) ㈜두손건설 대표를 추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도명 회장은 2011년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7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 회장의 부인인 한상욱 우리가본집 대표이사도 2015년 아너 70호 회원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 회장은 "어느덧 아너 누적 회원 수가 103명에 달했다"며 "회원이 많아진 만큼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대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 아너소사이어티는 2008년 설립됐으며 1대 회장으로 박순용 인천폐차사업소 회장, 2대 회장 황규철 경림건설㈜ 회장, 3대 회장 심재선 인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회장이 역임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내 1억 기부를 약정할 경우 가입 가능하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