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남동소래아트홀서 톡서트 … 두 차례 공연
'애 아빠' 가수 홍경민이 '독한 입담'으로 인천에 뜬다!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오는 6월10일 홍경민의 톡서트 '주토피아'를 준비했다.

이날 홍경민은 '주부들을 위한 토크 유토피아'라는 주제에 맞게 120분간 유부남 입담을 풀어낼 예정이다.

또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연주에 곁들인 가수 김광석, 동물원의 노래와 본인의 히트곡들을 통해 데뷔 20년차 가수다운 연륜을 감상할 수 있다.

남동소래아트홀 관계자는 "홍경민 표 소극장 공연의 매력에 빠진 팬들의 요청으로 점차 공연 횟수가 더해져 '톡서트 벙개'라는 말이 생길 정도 전국적으로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엄마 또는 아내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면 25%를 할인해주는 '母야母야' 이벤트도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연은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진행되며,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과 엔티켓(www.enticket.com)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15세 이상부터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namdongarts.kr)나 032-460-0560로 문의하면 된다.

/송유진 기자 uzi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