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이달 23일 갈산동에 위치한 '1318까르페디엠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아동센터 환경이 열악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직원 급여를 모으는 등 사회공헌기금 160만원과 함께 도색, 장판, 전기배선 등 집수리 재능을 가진 20여명 자원봉사 손길을 보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